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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서/연재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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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저서

            ‘국민 녹용 전도사’ 이경제 원장이 녹용을 집중 조명한 책
            대한민국 국민이 녹용을 물처럼 마시는 시대를 위한 새로운 도전
            녹용 하나만을 단독으로 다룬 전문 실용서

            왜, 녹용인가?

            하루가 멀다 하고 세상은 변하지만, 명성과 가치가 변하지 않는 전통 원료가 있다. 바로 ‘녹용’이다. 녹용은 인류의 역사 속에서 2천 년 이상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동양에서만 귀한 대우를 받던 녹용이 이제는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범국가적인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녹용의 비밀은 무엇일까?

            필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수백 편의 국내외 논문과 칼럼을 읽고 해석했다. 한의사로서 30여 년간의 임상 경험을 녹여낸 것은 물론이고, 국내외 사슴 농장을 방문하며 탄탄하게 쌓은 실무 경험도 녹였다.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밖에 없는 녹용에 대한 이야기를 #녹용에 대한 전문지식 #성분 및 효능에 대한 검증 #녹용을 둘러싼 오해와 잡학 #역사를 통해 파헤쳐 보자.


            목차

            1. 왜 녹용인가?

            2. 녹용, 무엇인가?
            쉽게 말하면, 수컷 사슴의 뿔
            트랜스포머 녹용
            모든 사슴 뿔은 다 약재로 쓸 수 있나?

            3. 녹용, 찾아보기 - 고전
            도대체 언제부터 녹용을 먹을 생각을 한걸까?
            중국 고전 속 녹용 이야기
            동의보감과 녹용
            이경제의 바이블, 동의보감

            4. 녹용, 잘라보기 - 부위
            녹용을 잘라보자
            녹용 전문가와의 대담#1 - 한동허브 한현진 대표
            분골에 주목하자
            이경제의 육십분골(六十粉骨)
            이경제의 뉴질랜드 녹용 이야기
            녹용 전문가와의 대담#2 - 에스피코퍼레이션 김봉남 대표

            5. 녹용, 깊이보기 - 성분
            녹용을 연구하는 학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
            인삼에 사포닌이 있다면 녹용에는 ‘강글리오사이드’가 있다
            분골에서 찾은 ‘판토크린’
            녹용의 ‘지질’은 무엇이 다를까? - 지방산, 중성지질, 복합지질
            두뇌를 좋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레시틴’
            이름은 어려워도 정말 중요한 ‘인슐린유사 성장인자’
            더 찾아보자, 녹용의 ‘호르몬’ -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라디올, 프로스타글란딘
            관절, 뼈, 피부를 위한 선택 - 글루코사민, 글리코사미노글리칸, 콘드로이틴 황산, 프로테오글리칸
            녹용에는 20 종에 가까운 ‘아미노산’이 있다
            녹용에 있는 ‘콜라겐’을 먹으면 어디에 좋은가?
            흔하다고 우습게 보지 말자, ‘칼슘’

            6. 녹용, 먹어보기 - 효능
            녹용, 부활하다
            한의학에서 녹용, 심플하지만 심오한 임상 이야기
            성장호르몬이라 쓰고 녹용이라 읽는다
            건강한 100세 인생은 뼈와 관절에서부터 - 뼈와 치아, 골다공증, 관절염
            안티에이징, 이젠 녹용이다
            머리는 시원하게, 아랫배는 따뜻하게 - 자궁근종
            고민 많은 남성을 위한 정력 이야기
            신장, 불로장생의 핵심이다
            녹용에서 면역을 만나다
            활력을 위한 녹용

            7. 녹용, 알아보기 - 오해
            녹용을 먹으면 살이 찐다?
            어릴 때 녹용을 먹으면 바보가 된다?
            여름에 녹용을 먹으면 안 좋다?
            늙어서 녹용 먹으면 죽을 때 힘들다?

            8. 녹용, 두고보기 - 잡학
            사슴이 살고 있는 한자 이야기
            사슴은 버릴 게 하나도 없다
            러시아 녹용 연구와 원용(元茸) 이야기
            그 많은 중국 녹용은 다 어디에 있지?

            9. 녹용, 깊이보기 - 역사
            백성에겐 그림의 떡, 왕에게는 진귀한 보약
            영조의 사슴사랑
            조선시대 호화사치의 대명사, 녹용
            이순신과 조선 수군의 숨은 공신, 사슴 고기
            대한민국 대통령과 사슴
            불로장생과 녹용
            백록담에는 흰 사슴이 있는가?
            우리나라 꽃사슴은 다 어디로 갔을까?

            10. 그래서! 녹용이다

            부록
            이경제와 녹용
            참고문헌

            5점
            대표 관리자 | 2020-09-28
          • 67
            편저서

            세상에는 의학 서적이 참으로 많지만 필자는 귀와 관련한 손쉬운 실용서를 만들고 싶었다. 방송에서 여러 번 귀에 대해서 언급을 해서인지, 환자들을 비롯한 지인들이 필자에게 여기가 아픈데 귀 어디를 눌러야 하느냐?고 자주 묻는다.


            귀 침은 전문가 이외에는 시술을 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쉬우면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귀 혈자리 소개와 귀 마사지 방법 책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귀 혈자리는 ‘부분이 전체를 반영한다’는 원리에서 출발한다. 귓불이 머리, 연골이 척추, 귓바퀴 위쪽이 다리와 팔에 해당하며 귀 안쪽에는 오장육부가 연결되어 있다. 영어로는 ‘Auriculotherapy’라고 한다. 귀 혈자리 치료법은 귀에 분포되어 있는 경혈(經穴, Acupoint), 즉 혈자리를 자극하거나 침을 놓아 증상을 개선, 완화하는 치료 요법이다.

            필자는 프랑스의 신경외과 의사이자 귀 침 전문가 폴 노지에 박사(Dr. Paul Nogier, 1908~1996)의 과학적인 이론 체계와 연구를 토대로 귀침을 시술해 왔다. 속리산에 계셨던 박헌 선생님에게서는 다양한 임
            상을 통해 귀 침의 놀라운 효능과 귀 혈자리에 인체 장기가 서로 상응한다는 원리들을 직접 체험했다.

            1992년 한의원을 개원하면서부터 꾸준히 많은 환자들을 치료해왔는데 환자들에게 귀 침을 놓으면 즉각적인 반응이 온다는 것을 느꼈다. 놓는 순간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굳이 말이 필요가 없을 정도다. 귀 침에는 즉각적인 치료 효과가 있다. 또한 탁월한 효능을 보이며,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학문적 연구에서의 귀 혈자리는 복잡하고 까다롭다. 기본적으로는 폴 노지에 박사의 귀침경혈도를 바탕으로 혈자리를 구성하였지만, 이 책에서는 필자의 28년 한의사 경력 임상에서 효과가 좋았던 경혈을 선택하여 12 Zone 이경혈도(耳經穴圖) 설명한다. 또 기존에 출간한 《기통찬 한의사 이경제의 이침 이야기》, 《이경제 원장의 초간단 경혈파스 요법》 등 관련 책에서 안내했던 내용을 더 쉽고 명확하게 정리했다.

            백세시대(百歲時代) 백세건강(百歲健康)을 위해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게살 수 있도록 귀를 잡아라! 병을 잡아라!


            - 교보문고 : https://vo.la/I8OJ
            - 예스24 :https://vo.la/4AO3

            - 알라딘 : https://vo.la/3rJ5

            - 인터파크 : https://vo.la/FmSr

            5점
            대표 관리자 | 2020-04-23
          • 66
            기통한방

            [기통한방] 쉽다! 건강해지는 길


            우리가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용어가 난해한 의학서적을 읽는다고 될 일도 아니고, 검증이 부족한 민간요법을 맹신하는 것도 안 될 것이고, 제멋대로 이 약, 저 약 복용하는 것은 더더욱 안 될 것이다.

            건강해지는 길은 쉽다. 바로 아이처럼 사는 것이다. 아이들은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고 피로해져도 금세 회복된다. 왜 그럴까?

            아이들은 항상 움직이고 매사 호기심을 갖고 밝게 살기 때문이다. 항상 움직인다는 것은 우리 몸의 기가 활발하게 흐른다는 것이다. 호기심이 많다는 것은 정신이 끊임없이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른들은 어떠한가? 움직이지도 않고 매사에 흥미도 없고 어둡고 가식적인 모습이 아닌가. 물론 세상을 살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처세 때문에 그런 것이리라. 아이처럼 살도록 노력한다면 그것이 바로 건강해지는 길이다.

            병이 났을 때 무엇때문인지를 알지 못한다. 왜 아프게 되었는지는 전문가에게 물어봐야 알 수가 있다. 평소 생활하는 데에는 몸에 대해 전혀 몰라도 된다. 그러다 병이 나면 당황하게 된다. 자동차에는 연료도 넣고 오일도 교환하면서 우리 몸을 위해서는 무엇을 하나? 밥은 연료에 해당하고 비타민, 보약은 오일에 해당한다. 자기 체질에 맞는 연료와 오일을 공급한다면 그것만으로도 건강할 수 있다.

            쉽다. 건강해지는 길은 아이처럼 사는 것이고 질병에 걸렸을 때는 나에게 맞는 치료를 받으면 된다. 물론 평소 나에게 맞는 연료와 오일을 주입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다.

            ☆ 건강을 지키는 5계명(필자 선정) ☆

            1. 하루 물 2리터 마시기.
            식전 30분 ~ 식후 1시간내에는 물을 마시지 않는다. 식사중에 물을 마시게 되면 위장 속에 위산농도가 묽어지게 되어 소화기능이 약해진다. 식사와 물마시기는 따로 하는 것이 장건강에 좋다. 그리고 체중 50kg 기준 물 2리터가 기순환에 필요한 양이다. 식사시간을 피해서 마음껏 물을 마시도록 하자. 물을 마시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요즘같이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때에 물마시기는 최고의 예방법이다.

            2. 하루 1시간 30분 이상 걷기.
            인간은 동물이기 때문에 하루에 일정량을 반드시 움직여야 생명활동을 유지할 수 있다. 하루 1시간 30분은 필수운동량이다. 걸을 때는 턱을 들고 팔을 앞뒤로 활기차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턱을 들어야 척추가 반듯해지고 팔을 앞뒤로 움직여야 등근육과 뇌기능이 활발해진다.

            3. 자신에게 필요한 비타민을 먹자.
            사람마다 필요한 비타민이 있다. 그때 증상에 따라 필요한 비타민을 먹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야채와 과일로는 비타민섭취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건강을 위해서 일부러 비타민을 챙겨먹는 것이 필요하다.

            4. 하루 건강차 한잔 이상 마시기.
            국화차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녹차는 번뇌를 가라앉힌다. 홍삼차는 활기를 주고 대추차는 위장을 따뜻하게 한다. 자신에게 필요한 건강차 한두잔 정도는 마시는 여유를 갖도록 하자.

            5. 혀, 소변, 대변 체크를 생활화한다.
            아침저녁으로 혀를 보자. 깨끗한 혀는 100점, 백태는 80점, 황태는 70점이다. 뱃속의 건강상태가 혀에 태로 나타나니 날마다 하는 건강검진이다.

            소변은 시원하고 투명한 색이 건강 100점이고, 노란색이 진하면 80점, 거품이 많으면 70점이다. 노란색이 진하면 몸속 어딘가 염증이 있는 것이고, 거품이 많으면 간기능이 약해진 것이고 당뇨병을 조심해야 한다.

            대변은 황금색 바나나같은 대변이 건강 100점이고, 색이 진하고 풀어져나오면 80점, 변비나 설사가 반복되면 70점이다. 변비인 경우에 식이섬유소가 많은 키위, 고구마, 사과가 효과적이고, 설사인 경우에는 바나나, 호박, 따뜻한 차가 좋다.


            글 사진 한양방의료센터 salm(삶) 이경제 원장.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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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점
            대표 관리자 | 2019-05-27
          • 65
            기통한방

            [기통한방] 장 해독만 잘해도 3~5kg은 빠진다




            40대 회사원,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다 보니 야근과 음주로 항상 피곤함을 느낀다. 일주일에 3, 4일은 저녁 외식을 하게 되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다보니 뱃살이 나오게 되며 몸도 무겁다고 느낀다.

            증상을 들어보고, 본원에서 직접 처방하고 제조한 `장해독단`을 보내드렸다. `장해독단`은 뱃속의 가스를 제거해주고, 정체된 대장의 변을 시원하게 내보내주는 효능이 있는 약재들로 구성된 한약이다.

            한의학에서는 뱃속에 남은 노폐물과 가스를 `식적`이라고 한다. 이런 `식적`이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아주 많다.

            식적이 오랫동안 정체되면 각종 질병들이 발생한다. 식적이 배출되면 두통, 무기력, 답답함과 같은 증상들이 저절로 사라진다. 얼마전 세계유산에 등재된 동의보감에서도 가장 먼저 환자의 대소변이 잘 통하고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라고 하였다.

            이 글을 읽는 분 중에서도 변비가 잦거나 가스가 자추 생기며, 헛배가 부르고 복부 팽간감을 느끼면 서둘러 식적을 해결해야 한다.

            얼마전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환자 분의 목소리가 밝고 경쾌했다. 상쾌한 목소리 때문에 전화를 받는 필자도 기분이 좋아졌다. 그 이야기를 들어보니 `장해독단`이 건강회복에 큰 역할을 했다는 내용이었다.

            컨디션이 좋아지고 의욕이 생기면서 뱃살도 눈에 띄게 줄어들고, 몸무게도 3, 4kg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환자 본인이 곰곰히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니 `장해독단` 먹은 후에 생긴 일이라는 것. 필자도 요즘 `장해독단`을 꾸준히 복용하면서 배변이 좋아지고, 몸무게도 줄어들며, 뱃살도 줄어들었던 경험을 해본 터이라 크게 놀라지 않았지만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고맙다는 말에 더욱 격려가 되었다.

            한의학에서는 우리의 몸을 소우주, 자연을 대우주라고 비교하여 그 이치를 설명하고 있다. 우리의 몸으로 들어온 음식물이 자연스럽게 빠져나가는 것은 건강의 정도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각종 가스가 생기고, 속이 더부룩하고, 방귀가 잦고, 뱃살이 앞으로 나오다 못해 밑으로 처지게 되는데, 실로 식적에서 모든 병이 생긴다고 볼 수 있다.

            서양 속담에 `First things first`라는 말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을 먼저 하라는 의미이다.

            뱃살이 나오고, 가스가 많이 생겨 더부룩하며, 꾸르륵 소리가 많이 나는 등 불편함을 초래하시는 분은 우선 식적을 없애는 게 중요하다. 뱃속이 편하면 인생이 즐겁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글/사진>한양방의료센터 salm(삶) 이경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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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점
            대표 관리자 | 2019-05-27
          • 64
            기통한방

            [기통한방] 식적, ‘무엇을 언제 어떻게’ 먹는가가 중요하다




            개그맨 이씨 덕분에 잘 알려진 ‘식적’이라는 단어는 알고 보면 우리의 일상과 참 가까이에 있다. 주위에서 ‘어젯밤에 과식을 했더니 속이 더부룩해’, ‘차가운 음식을 먹었더니 배가 아프고 빵빵해지는 것 같아’, ‘오랜만에 고기를 많이 먹었더니 방귀가 자꾸 나와’ 등등의 대화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데, 식적의 증상이 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아래의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서 자신이 식적인지 아닌지 진단해 볼 수 있다.
            □ 식사후에 배가 더부룩하다.
            □ 식사와 상관없이 트림이 자꾸 나온다.
            □ 헛구역질을 한다.
            □ 평소 신물이 올라오거나 속이 쓰리다.
            □ 배가 개구리배 같이 빵빵하다.
            □ 평소 방귀를 자주 뀐다.
            □ 보통 변비 또는 설사가 있다.
            □ 대변색이 검거나 진하다.
            □ 대변이 풀어져 나오거나 토끼똥 같이 작고 동글하게 나온다.

            이 중 3개 이상이거나 증상이 한달 이상이면 식적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이 식적에 해당한다고 판별이 되어도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식적이란, 우리 몸의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발생하게 되는 비정상적인 상태이지만, 그 자체로는 심각한 질병은 아니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러한 증상이 오래 지속되어 우리 몸의 균형이 흐트러진다면 주의해야 한다. 한 번, 두 번 빗물이 새기 시작한 지붕은 금세 금이 가고, 급기야는 무너져 내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번 기회에 자신의 증상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건강을 해칠만한 요소가 있다면 미리 예방하도록 하자.

            ‘식적’이란 문자 그대로 ‘먹은 것(食)’이 ‘쌓여 있다(積)’는 의미이다. 우리 몸 속에서 이미 소화됐어야할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고 쌓여서 가스를 발생시키고 더부룩한 불쾌감을 주는 증상이다. 결국 소화기능이 저하된 문제이다.

            필자는 ‘무엇을, 어떻게, 언제 먹어야 하느냐’의 관점에서 환자들에게 생활습관의 교정을 지도하고 있는데, 이러한 생활습관의 교정이 바로 되어야 근본적으로 해결이 된다.

            첫째,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지나친 육류 위주의 식습관을 지닌 사람들은 야채, 과일, 잡곡 등의 섬유질이 풍부한 먹을거리의 섭취를 늘릴 필요가 있다. 육류는 고단백식품으로서 장에서 분해되면서 독한 냄새의 방귀를 만들어내는 주범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장에 지속적으로 부담이 되면,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 육류는 고단백 식품으로 우리 몸의 건강이라는 한 축을 차지하고 있지만, 과도한 섭취는 질병이 된다.

            반면, 섬유소가 풍부한 먹을거리는 일단 부피가 커서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을 원활하게 하며, 장속의 독소들을 배출한다. 충분한 섭유소 섭취는 불룩해진 배도 들어가고 방귀도 덜 뀌게 되며 위로는 머리도 맑아지고 피부도 좋아지며 몸이 가벼워지게 한다.

            둘째, ‘언제’ 먹어야 하느냐의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해가 지고난 후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동의보감에는 ‘하루의 꼭 지켜야할 법도는 저녁에 포식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했다. 소화가 다 되기 전에 잠자리에 들면 소화를 다 못 시킨 장기관들이 힘겨워할 것이고,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불완전한 소화와 수면패턴이 반복되면 볼록한 배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볼 수 있다.

            셋째, 물을 ‘어떻게’ 섭취하느냐가 중요하다. 우리의 몸은 하루에 약 2리터 정도의 수분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이 물을 식사 전 30분에서 식후 1시간을 피해서 섭취할 필요가 있다. 식사시간에 물을 마시게 되면 위산이 물에 희석 돼 음식물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게 된다. 위에서 제대로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은 소장과 대장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이것이 결국 식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소화가 덜 된 음식물이 소장과 대장에 밀려가면 장내 화학작용이 불안정하게 일어나고 결국 독가스들을 만들게 된다. 이런 가스들은 방귀로 분출되기도 하고, 이상한 소리가 나게도 하며 장내에 머물러 배를 불룩 나오게 만들기도 한다.

            무엇을, 언제, 어떻게 먹느냐. 이것이 바로 ‘식적’을 제거하고 우리 몸이 활기차게 되는 중요한 가르침인 것이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글/사진>이경제 한양방의료센터 salm(삶) 원장.

            5점
            대표 관리자 | 20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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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통한방

            [기통한방] 식적이 없어야 뱃속 건강이 좋다


            배가 더부룩하고 잘 체하고 복통이 있기도 하고, 변비 또는 설사가 있다. 이 모든 소화계통의 증상에는 바로 식적이 근원이다. 식적은 한의학적인 용어로 음식물이 소화되지 못하고 남은 노폐물과 가스를 말한다. 평소 속이 더부룩하거나 가스가 차거나 대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한다면 장에 식적(食積)이 있기 때문이다.

            몸에 이로운 유산균 대신 인체에 해로운 균들이 생겨나면 식적이 만들어져서 소장과 대장에 이상이 생겨난다. 또 식적은 독소로 변하여 간에 부담을 주어 만성피로가 된다. 그대로 방치하면 건강에 적신호가 된다.

            식적이 있는지는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알 수 있다. 배꼽 주변을 큰 원으로 그려서 손으로 눌러보면 단단하게 뭉쳐있거나 아프거나 풍선처럼 빵빵한 느낌이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이 식적이 있는 곳이다. 식적은 가스 형태로 있는 경우가 많고, 장이 긴장되어 기능을 못하는 부위도 식적으로 볼 수 있다.

            식적을 치료하는 네 가지 단계가 있다. 첫째, 장속의 유해세균을 제거하여 한다. 둘째, 장에 필요한 효소들을 보충한다. 셋째, 장에 이로운 유산균을 섭취한다. 넷째, 손상된 장 내벽과 환경을 회복시킨다.


            ◆식적이 생기는 환경

            1. 장내에 기생충, 곰팡이 등 유해세균이 서식하고,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유산균이 살지 못한다. 유해세균은 몸에 기생하면서 장 환경을 망칠 뿐 아니라, 독소를 생산하여 간에도 영향을 준다. 유산균이 없으면 음식물에서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흡수하거나 생산하지 못해서 영양의 불균형상태를 초래한다.

            2. 장의 내벽이 손상되어 음식물의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장벽 사이의 갈라진 틈으로 완벽하게 소화가 되지 않은 거대세포(macromolecule)가 흡수되어 알러지와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킨다.


            3. 갑상선 호르몬은 장에서 사용 가능한 형태로 변환되므로 장이 안 좋으면 갑상선 기능도 저하된다.

            4. 장의 안쪽 벽은 피부의 건강과 직결되어 있다.


            ◆식적의 근원치료 방법
            ① 식적 해소침-복부침, 사관침(합곡, 태충, 내관, 공손)을 통해 식적이 분해되어 배출되는 효과를 본다.

            ② 식적 분해 약침-장운동을 촉진하고 식적을 분해하는 약침요법으로 근본적으로 식적을 없앤다.

            ③ 장해독 비비환-식적을 분해하여 근원적으로 장을 해독하는 장해독 비비환이 탁월한 효능이 있다. 증상에 맞는 식적분해 한약으로 완전한 장운동 환경을 만들자.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글>이경제 한양방의료센터 salm(삶)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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